니어바이랩 | 장소 정보 연구소

운전자라면 알아두면 좋은 두 가지 주소 형식의 쓰임새

작성일 2026.10.05 · 정보 확인일 2026.10.05

네비게이션이나 지도 앱을 쓸 때 같은 장소인데도 주소가 두 가지로 보인다고 헷갈린 적이 있나요? 법률사무소 현문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본로 44(도로명)와 원곡동 802-2(지번)로 동시에 표기됩니다. 두 주소는 모두 정확하지만, 각각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알면 길을 찾을 때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도로명 주소는 길의 이름과 건물 번호로 만들어집니다. 예를 들어 '원본로 44'라고 하면 '원본로'라는 길의 44번 건물이라는 뜻입니다. 이 방식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졌고, 새로운 네비게이션과 지도 앱은 도로명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. 자기 차량의 네비게이션이 최신 버전이라면 도로명으로 입력하는 게 정확합니다.

지번 주소는 땅이 등기부에 등록된 번호를 기준으로 합니다. '원곡동 802-2'에서 '원곡동'은 법정동 이름이고 '802-2'는 그 동네 땅의 번호입니다. 오래된 시스템이나 은행, 관공서에서는 여전히 지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. 혹시 낡은 기계나 시스템에서 주소를 입력할 때는 지번이 더 잘 인식될 수 있습니다.

운전할 때 길을 찾기 어렵다면 두 주소를 모두 시도해 보세요. 첫 번째 시도가 실패해도 다른 형식의 주소를 입력하면 정확한 위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 0507-1330-0572로 미리 전화해서 '도로명으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하면 되나요'라고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.

실제로 장소를 방문할 때는 건물 이름이나 건물의 특징을 함께 확인하는 게 도움됩니다.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해당 장소를 검색하면 지번, 도로명, 건물 이름이 모두 표시되니 출발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두세요. 주소를 적을 때도 두 형식을 함께 메모해 두면 나중에 헷갈리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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